인턴 마지막 주, 최종면접전형 PT 진행중

22년 롯데그룹 신입공채
인턴전형 사원의 개인적인 경험을
서술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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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점 마지막 날

 21일이 지났다. 4주하고 하루 더 시간이 지났고 내가 인턴 생활을 진행했던 천안지점에서의 인턴 업무가 모두 끝났다. 돌아가는 길이 뭔가 아쉬웠고 다시 볼 수 있을까? 생각도 했다. 정말 짧은 시간동안 감사했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내일 오전 9시까지 다시 선릉으로 가서 마지막 단계인 PT면접을 하게 되면 5주의 인턴생활이 마무리된다. 그리고 발표는 2주뒤에 난다고 그런 것 같은데,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내용이 없이 기약없는 기다림이 될 것 같다.

 

 

# 마지막 PT점검

 마지막 점검 날이다.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을 다했고 PT주제에 맞는 답안을 내놓으려고 노력했다. 어떻게 평가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지점장님과 멘토선배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셨다. 좋은 아이디어고 참신해서 좋은데, 실현 가능할까? 고민해주셨다. 그런 부분이 필요했다. 어쩌면 해당 내용에 대한 질문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드백해주고 하는 시간은 소중했고 최대한 모든 부분을 반영하려고 했지만 큰틀에 대한 나의 아이디어는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 어느새 바뀐 롯데그룹 채용사이트 

 분명 얼마 전까지만해도 3번째 단계로 표기되어있었는데, 이제는 마지막 단계 PT가 표기되어있는 것을 보고 정말 마지막 단계까지 왔구나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 글을 적는 순간에도 내일 오전 7시 SRT를 타고 올라갈 생각에 살짝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분명한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거다. 그러면 후회없겠지. 많이 노력했으니까 이제는 편안하게 내가 노력한 것을 보여주면 되는 시간이다. 나중에 이 글을 보는 롯데렌탈 인턴을 준비하는 미래의 지원자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지점 생활 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인연이 닿아 실무에서 근무하는 선배로 후배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밤이다.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일기를 쓰고 있지만 내일 그리고 내일모레까지 일기를 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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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입 채용,
롯데렌탈 인턴전형 23일 차, 지점 인턴 21일 차 종료